안성시 드림스타트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7일 서울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이 참여해, 친구들과 함께 겨울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 [코리안투데이] – 스마트폰 대신 야외활동! 신체·정서 발달 위한 특별 프로그램 – © 이명애 기자 |
참가 아동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눈썰매를 타고, 자유 시간을 활용해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동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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