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동성제약이 ‘당박사데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320여 명에게 무료급식과 도시락을 제공했다.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당박사 쌀’을 활용한 건강식과 함께 따뜻한 배식 봉사, 제품 선물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동성제약, ‘당박사데이’로 따뜻한 사회공헌 실천, 고양시 © 지승주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지난 20일, 전통 있는 제약기업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당박사데이’ 특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혈당 관리를 위한 기능성 쌀인 ‘당박사 쌀’을 활용해 320여 명의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했다.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무료급식이, 외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 동시에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원균 대표이사를 포함한 동성제약 임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직접 배식하고, 식사를 자리로 가져다 드리는 등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며 동성제약의 보습 제품인 ‘아토24 로션’도 선물로 전달됐다.
특히 주목받은 ‘당박사 쌀’은 동성제약이 특허 개발한 기능성 식재료로, 인슐린 활성화를 통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을 갖춰 고령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이번 급식에 이 쌀을 활용함으로써 영양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의미 있는 식사가 됐다.
나원균 대표이사는 “노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당박사 쌀을 활용한 급식 나눔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재경 복지관 관장은 “동성제약은 2012년부터 13년간 변함없는 나눔과 지원을 이어온 진정한 지역 파트너”라며 “염색봉사, 장학금, 물품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준 동성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동성제약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과 삶을 지지하는 건강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