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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역 대청소 실시… 깨끗한 도시환경 위한 전 주민의 협력

서울 도봉구 전역에서 지난 28일 대대적인 청소 활동이 진행되었다.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도봉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섰다. 이번 대청소에는 14개 동주민센터, 도봉구체육회, 새마을운동도봉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물 청소차 4대, 분진청소차 2대, 노면청소차 2대가 투입되며 효율적인 청소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청소 활동에 참여했다. 오 구청장은 청소에 나선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을 돌며 청소 작업을 이어갔으며,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깊은 곳까지 꼼꼼히 청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오언석 구청장은 “모두가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도봉구가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이런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깨끗한 도봉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도봉구, 전역 대청소 실시… 깨끗한 도시환경 위한 전 주민의 협력

  [코리안투데이]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빗물받이 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강태훈 기자

 

한편, 지난 27일에도 대청소가 진행되었다. 도봉구소상공인회와 ㈜유머스트알앤디 등에서 참여하여 창동역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으며, 염화칼슘 잔재 및 비둘기 배설물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구청은 이날도 살수차를 대동하여 제설 작업으로 남은 잔재를 깨끗이 처리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대청소 활동은 도봉구 전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청은 이 같은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의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도봉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도봉구는 다시 한번 주민과의 협력 속에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실천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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