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일환으로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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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독특한 이름의 들꽃 ‘큰개불알풀꽃’에서 착안해, 이름은 낯설지만 그 안에 담긴 ‘기쁜 소식’과 따뜻한 감성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만들어지는 아카펠라의 진수를 통해 행복과 치유, 사랑의 메시지를 선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는 ‘놀면 뭐하니’, ‘트로트의 민족’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함께 국내외 아카펠라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비트박스, 깊고 울리는 베이스, 그리고 개성 강한 보컬의 완벽한 조화를 기반으로, 악기 없이 전하는 가장 순수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고전 가요와 팝송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최신 K-POP까지 폭넓은 장르의 곡들을 아카펠라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오직목소리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은 전석 5,000원으로, **엔티켓(https://buly.kr/CokABB)**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5월 마티네콘서트 마실 시리즈는 서커스디랩의 ‘혼둘혼둘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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