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고, 농수산물과 신선식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됐다.
![]() [코리안투데이] 이웃 돕기 바자회 성료, 인천 계양구 © 지승주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아)가 지난 3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등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참기름, 들기름 등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경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모아진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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