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서울관 운영

바르셀로나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서울관 운영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지난 11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 2025)**에서 ‘AI 도시 서울(AI City Seoul)’을 주제로 서울관을 운영했다SCEWC는 바르셀로나 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 세계 850여 개 도시와 86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도시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코리안투데이] 바르셀로나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서울관 운영  ©이지윤 기자

 

 

서울AI재단과 강남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서울관은 약 57(188) 규모로 조성됐으며, 서울의 AI 기반 도시혁신 전략과 함께 15개 혁신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서울AI재단은 2019년 처음으로 SCEWC에 서울관을 선보인 이후 올해로 6회째 참가하며, 서울의 스마트시티 및 AI 정책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다.

 

서울관은 정책존, 홍보존, 기업존으로 구성됐다. 정책존에서는 서울시와 재단의 AI 행정서비스, 디지털 포용정책, Urban AI 연구소 등 주요 혁신정책이 소개됐고, 홍보존에서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와 서울형 시민 체감형 AI·디지털 혁신 모델이 전시됐다. 기업존에는 도시안전, 에너지, 모빌리티, 데이터 등 AI 기반 도시혁신 분야의 15개 서울기업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과 IR 피칭을 통해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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