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형 학교 도서관 조성 사업 7억 2950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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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울산강남

 

울산 미래형 학교 도서관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총 7억 2,9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천창수 교육감이 이끄는 울산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창의적 학습공간을 조성하고자 학교 도서관 시설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력 그리고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학생들의 독서 인문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울산광역시 교육청 전경 © 김수정 기자

이번 사업은 울산 지역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30일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학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시설 개선 수요가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교육청은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반영하여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영역은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네 가지 영역으로 세분화된다. 노후 도서관 시설의 리모델링과 책 카페 조성이 포함되며, 학생용 비품 교체와 장서 확충이 함께 이뤄진다. 울산교육청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특성화 도서관 조성을 병행 지원하여 학교별 맞춤형 공간을 창출하고자 한다. 공간 구성 시에는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매년 학교별 수요 조사를 실시해 장서 확충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 중심의 독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도서관은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미래형 학습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핵심 공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따뜻한 도서관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https://wiago.link/ricky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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