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 공연을 12월 20일 (금)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다.
JTBC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와 뜨거운 무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EP 앨범 ‘MOONLIGHT’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오랜 음악적 파트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해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한다.
공연은 대니 구의 자작곡 ▲Twilight Waltz, ▲Moonlight와 함께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 ▲Adios Nonino,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킴 개논&월터 켄트의 ▲I’ll Be Home for Christmas 등 다양한 곡들을 매력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롭게 선보인다.
본 공연은 12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3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남동문화재단(☎032-439-50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