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온기나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두루타버스를 이용하는 읍면 지역 고객들을 위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진심이 담긴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벤트는 두루타버스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핫팩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겨울 외출 시 추위를 막아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승하차 도우미로 나서 고객들과의 교감을 강화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주 고객층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교통 서비스 이상의 의미 있는 나눔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가 이어지며, 많은 분들이 겨울철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온기나눔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두루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행복 나눔 행사를 기획하겠다는 계획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재확인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특히, 두루타버스는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아온 만큼,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온기나눔 이벤트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소한 배려를 통해 고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연말 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핫팩 배포와 임직원들의 도우미 활동은 단순한 물리적 도움을 넘어, 정서적 유대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두루타버스를 통해 전달되는 따뜻한 온정이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