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 개발

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 개발

경기도는 지역별 아파트와 단독 주택 등 다양한 주택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를 7월 2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을 통해 제공한다.

 

 [코리안투데이] 경기부동산포털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경기부동산포털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경기부동산포털 © 김나연 기자

 

이 신규 서비스는 지역별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주택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매매와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쉽게 부동산 거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각 자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통계포털로 연결되는 바로가기 버튼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지역별 아파트와 비아파트(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계열 주택의 거래량과 가격 변동을 비교할 수 있어,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시장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지역별 통계는 월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장기간 데이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매 및 전세 거래를 주택 규모별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한다. 소형, 중형, 대형 등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을 알 수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주거 요구와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된다.

 

도는 7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경기부동산포털과 경기부동산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와 앱을 개선할 예정이다.

 

윤진훈 공간정보드론팀장은 “통계정보 제공으로 도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거래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개발과 기능 개선을 통해 더 쉽고 편하게 경기부동산포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기준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은 총 5천4백만 건의 조회 건수를 기록하며, 월평균 30만 건의 정보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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