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 후원금 1억800만원 전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 후원금 1억800만원 전달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7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발전위원회(추진단장 정선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김현성 사무처장, 정선교 추진단장과 발전위원들이 참석해 1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광주 장애학생선수 장학금패럴림픽·아시안게임·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 참가 지원전문체육 선수·지도자 포상금체육지도자 청년인턴 운영장애인체육회 운영 및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많은 이들이 기금을 모으는 것은 더 큰 힘과 정성이 모아져야 가능하다. 100인의 발전위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기금 1억여원을 모아주셨다. 감사하다이 후원금은 마음을 모은 것으로, 광주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긴요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 후원금 1억800만원 전달

  [코리안투데이] 광주장애인체육발전후원금 1억팔천만원 전달식 © 최효남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역 기업과 후원인 100명이 결성해 광주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체육회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교 ㈜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가 추진단장으로, 박상규 ㈜경서 대표이사와 정형렬 ㈜이서이엔씨 대표이사가 부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윤진영 ㈜록연 대표, 천병일 ㈜경서이엔지 대표, 최점미 ㈜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1차 후원금 조성을 시작으로, 해마다 후원금을 조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후원업체에는 감사의 뜻을 담은후원 현판발전위원회 위촉장을 전달하고,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발전위원회 현황판을 설치해 후원자들을 예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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