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규남)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을 지원하고, 쿠폰을 받은 대상자들이 지역 인근 시장 내 반찬가게를 방문해 반찬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코리안투데이]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반찬 쿠폰 ] © 김현수 기자 |
협의체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경우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점검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최규남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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