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사회탐구영역의 일타 강사인 이지영 씨를 초청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팁’을 주제로 ‘제20차 대학과 도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지영 강사는 누적 수강생 4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사회탐구 영역의 대표 강사로,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학습, 입시, 교육 관련 강연을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방법에 관한 유익한 강연이 진행됐다.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이지영 강사는 “아이들의 주체성을 키우기 위해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 아이들의 주체적인 태도 형성에 부모의 역할이 핵심적임을 강조했다.
![]() [코리안투데이] 이지영 강사 초청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팁’ © 박정순 기자 |
임병택 시장은 “이지영 강사의 교육철학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공감과 울림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대학과 도시 공개 토론회’가 대학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0차 공개 토론회에 이어 제21차 공개 토론회는 ‘대학과 도시의 협력과 방향’을 주제로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글로컬) 사업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대학과 도시의 상생 협력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대학협력팀(031-310-3096, 3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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