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부부약국’ 8월부터 새벽 1까지 문 연다

부천시 소사구 ‘부부약국’ 8월부터 새벽 1까지 문 연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소사구 괴안동에 있는 ‘부부약국’을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부부약국은 오는 8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 모든 구(원미·소사·오정)에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됐다.

 

부천시 소사구 ‘부부약국’ 8월부터 새벽 1까지 문 연다

 [코리안투데이] 부천시 공공심야약국 홍보문  © 이예진 기자

 

공공심야약국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이다.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부천시에는 새현대약국(원미구 역곡1동 ☎032-341-7467), 뿌리약국(원미구 심곡2동 ☎032-664-2561), 메디팜큰약국(오정구 원종1동 ☎032-679-2533) 등 3곳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이며, 내달부터 부부약국(소사구 괴안동 ☎032-343-8871)을 포함해 총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부천시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의료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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