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아동돌봄 지원사업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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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 양정자 기자 |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전국 227개의 아동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포함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은평구를 포함한 34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12월에 열리는 ‘아동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은평구에서는 164명의 아동돌봄사가 활동 중이며, 연간 81,883회 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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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활동공유회 모습 © 양정자 기자 |
지난 4월, 은평구는 ‘아동돌봄 지원사업 종사자 활동 공유회’를 개최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종사자 간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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