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중부권 e스포츠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리그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제천, 청주, 충주 등에서 총 10개 팀, 70명이 참여하여 리그전 9라운드와 결선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며, 1위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연말 예정된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 이벤트 매치 출전 기회가 주어집니다.
참가 팀은 MZesTA 소속의 보안관, N.T1, G.STAR 소속의 서부시장, 박민제, 알쌈도꾸미, 조두네팀, 주부코, 샹떼, 나락도락이다, Born 등 10개 팀입니다.
![]() [코리안 투데이 중부권 e스포츠리그 1라운드 참가자 기념사진]© 허재성 기자 |
제천지역 5개 PC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제천시 e스포츠 협회에서 심판과 대회 운영을 맡아 공정성을 높이고, 주요 경기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계됩니다.
김민수 제천시 e스포츠협회장은 “리그전을 통해 지역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리그전과 연말에 개최하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를 통해 제천이 e스포츠의 중심지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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