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불법 촬영 합동점검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시흥경찰서와 함께 거북섬동에 있는 웨이브파크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으며,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웨이브파크 내 화장실과 탈의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코리안투데이] 시흥시 불법촬영 합동점검 © 박정순 기자

시흥시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촬영 상시 점검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동영상 홍보와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 무상대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려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은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와 같은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 (031-310-2631, 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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