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야외수영장,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 방문객 몰려

고복야외수영장,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 방문객 몰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고복야외수영장에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의 시민 방문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 야외수영장은 여름철 세종시의 대표 물놀이 명소로, 지난해 총 2만 4,77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해왔다. 올해 세종시는 고복야외수영장의 시설을 보강하여 더욱 다채로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워터슬라이드, 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풀, 에어돔그늘막, 체온유지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을 선사하고 있다.

 

고복야외수영장,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 방문객 몰려

 [코리안투데이] 고복야외수영장과 워터캐논  © 이윤주 기자

 

특히, 새롭게 설치된 워터캐논은 강렬한 물줄기로 무더위를 날리는 재미를 더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고복야외수영장은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고복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총 30일간 운영되며,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세종시 여름철 대표 물놀이장인 고복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고복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과(☎ 044-301-332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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