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 참여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 참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도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 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초·중·고등학생 3,70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차에 걸쳐 72개 체험처에서 274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소질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을 선택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구에서는 관내 청소년 403명이 중구 진로체험처 9개소를 방문하여 로봇 공학자, 조향사, 예술가 등 다양한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의 학부모코치단 3명이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 참여

 [코리안투데이]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 모습 © 김미희 기자

지원단으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본인의 흥미와 소질에 맞게 직접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진로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즐기는 소중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경찰 진로 체험 등 양질의 무료 학교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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