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고위험 가구 이웃 고리 사업 시작

주민자치회, 고위험 가구 이웃 고리 사업 시작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고위험 가구를 위한 이웃 고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고위험 가구 이웃 고리 사업 시작

  [코리안투데이] 주민자치회, 고위험 가구 이웃 고리 사업 시작 © 김현수 기자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반찬 및 계절 과일 등을 배달하며, 식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안부를 확인한다.

 

7~12월까지 월 1회로, 저소득 위기가구 중 대상 가구 45세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의건강이 가장 염려된다.”라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구월4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욱 폭넓게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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