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실시

2024년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실시

 

군포시는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와 함께 지난 7월 26일 10시 당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직불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수 의무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촌 공동체 유지, 환경생태보전, 먹거리 안전,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 등 5개 분야 17개의 준수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이를 미이행할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이번 교육은 7월 장마철 기간임을 고려하여 마을공동체 활동 계획을 외부활동보다는 내부활동으로 전환,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이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생태 보전, 농촌·공동체활동 등 17가지 준수 사항, 부정수급 방지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2024년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실시

 [코리안투데이]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사진   © 유종숙 기자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익직불제 수행에 꼭 필요한 항목들을 쉽게 설명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가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을 적극 홍보해 불이익을 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 많은 주민들과 농업인들이 공익직불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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