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현장직업체험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동구는 관내 총 6개 진로 체험처에서 22회의 현장진로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천 현장직업체험의 날’은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각 시·군·구 진로체험지원센터들이 진로체험처의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진로체험처를 방문하여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에서는 ▲동구청본창작소(3D프린팅전문가, 드론전문가) ▲마음길미래교육센터(코딩드론전문가) ▲봉캘리그라피(캘리그라피전문가) ▲달리공방(미니어처가죽공예가) ▲루미에르공방(나전칠기공예가) ▲리버커피바리스타학원(바리스타) 등의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코리안투데이] ‘현장직업체험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 김미희 기자 |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