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 및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 확인 실시

노인맞춤돌봄 및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 확인 실시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옹진군은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 대비 물품 배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은 무더위쉼터(73개소)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800개를 배부했다. 아울러, 폭염 국민행동요령 포스터를 관내 주요 장소 95곳에 게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취약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물품 © 김미희 기자

이번 조치는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옹진군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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