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다양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편람을 제작해, 14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 편람은 용인특례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며, 저층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13개 지원사업의 상세 정보를 담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용인시청사 전경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기관에서 진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편람을 제작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4일 공개했다. 이 편람은 용인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며, 저층 주거용 건축물에 관련된 13개 지원사업의 정보와 신청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편람에는 각 사업의 개요,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지원 내용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분야별 점검 방법, 관련기관 안내, 건축물의 생애주기별 수선 방법 등 노후 건축물의 관리와 기능 향상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편람 제작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어 접근성이 낮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편람을 통해 시민들은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용인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편람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고, 편익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용인특례시 누리집의 ‘분야별정보-도시-주택/건축-정보마당’ 섹션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청 자격과 기간을 사전에 확인한 후, 해당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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