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4일, 강정석 전주덕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대학생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멘토로 공식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강정석 회장은 110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로, 지난 5년간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와 상담지원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위촉을 통해 강 회장은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멘토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학생 39명이 참여하는
관서실습교육의 일환으로, 약 4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진로 탐색, 창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개개인의 자기개발과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정석 전주덕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학생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며
그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강봉화 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미래의 소방 전문가로서
더 나은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