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 성료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내규)는 지난 15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 공연장에서 2025년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62명을 포함해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의 주요 내용과 사업단 운영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사업 참여 절차와 기대 효과가 설명됐다.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 성료

 [코리안투데이] 2025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 기념사진(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올해 5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개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안정적인 노동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연계와 자립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7일까지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을 진행해 근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임내규 센터장은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참여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능력 향상과 기술 습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단순한 노동 기회를 넘어 자립과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자활의 기회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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