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 10월 22일부터 매주 수·목 혁신미리내광장에서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 10월 22일부터 매주 수·목 혁신미리내광장에서
✍️ 기자: 이선영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이 1022일부터 11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8일간 혁신미리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시장으로,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 일정과 장소, 추진 취지는 시 보도자료에 명시됐다.

 

행사는 주차별 테마를 바꾸어 재방문을 유도한다. 첫째 주 디즈니, 둘째 주 할로윈, 셋째 주 8090, 넷째 주 11월의 크리스마스로 구성되며, 테마에 맞춘 포토존과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오픈마이크, 랜덤플레이댄스, K-POP EDM까지 이어진다.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의 테마 운영과 프로그램 구성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 10월 22일부터 매주 수·목 혁신미리내광장에서 © 이선영 기자

 

특히 매주 이전 공공기관의 날을 지정해 각 기관 홍보부스와 동아리 공연을 열고, 해당일 방문 임직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이 혁신도시 구성원과 상권을 연결하는 구체적 장치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도시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현장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도 전했다.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의 도시문화적 의미를 드러내는 메시지다.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이 실질적인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려면 테마 집중도와 체류 시간을 높이는 운영이 필요하다. 동선의 간결화, 포토존 대기열 관리, QR 혜택 스탬프(구매·참여 미션 연동) 같은 간편 인센티브를 활용하면 재방문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 버스킹과 오픈마이크 사이의 전환 시간을 줄여 흐름을 유지하면 관객 이탈을 줄인다. 교통과 안전 면에서는 야간 보행 안전등, 공공기관 주차 협력, 귀가 안내를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의 불안을 낮출 수 있다. 무엇보다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 기간 동안 주차·혼잡·매출 데이터를 수집해 내년 운영 매뉴얼을 정교화하면 도시형 야시장의 표준을 만들 수 있다

 

결국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의 목적지는 같다. 즐겁게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상권은 살아난다. 테마 집중도와 데이터 운영을 결합하면 축제 경험은 매출과 만족으로 이어진다. 올해 8일의 기록을 촘촘히 쌓아 내년에는 더 안전하고 더 재미있는 원주형 야시장으로 확장하자. 지역 상권과 시민의 일상을 잇는 밤의 플랫폼,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의 도약을 기대한다.

 

 

     [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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