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충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중구, 10월 28일 장충동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 지승주 기자 |
이번 상담은 선착순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세무상담이 진행되며,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실생활 밀착형 세금 상담이 이뤄진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구청 세무관리과(☎ 02-3396-5104)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복잡한 세금, 마을세무사가 도와드립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전문 세무사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중구의 생활형 세무서비스다.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소득세 등 일상 속에서 접하게 되는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하며, 9명의 마을세무사가 중구 곳곳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중구는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 전체를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격월 순회 운영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구는 ▲중구민 세금교실 ▲야간 세무상담실 등 다양한 세금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구민의 세금 부담 완화와 정보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세금 고민, 혼자 끙끙대지 마세요”
김길성 중구청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를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마을세무사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담 정보 요약
일시: 2025년 10월 28일(화) 14:00~16:00
장소: 장충동 주민센터
대상: 중구민 및 관내 생활자 누구나
신청: 중구청 세무관리과 ☎ 02-3396-5104 (선착순 접수)
상담 내용: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1:1 무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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