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세대 환영 지원금, 울산시 온라인 신청 서비스 27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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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완주

 

전입세대 환영 지원금 신청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울산시는 타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시민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7일부터 ‘전입세대 환영 지원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는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입세대 환영 지원금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울산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전입세대 환영 지원금은 울산에 새롭게 세대를 구성한 전입세대를 환영하고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5만 원이다. 지급 방식은 울산페이다. 울산시는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대상은 타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해 새롭게 세대를 구성한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으로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전입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본인만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포스터 © 정소영 기자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신청자는 울산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된다. 이후 지원금 신청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기존처럼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과정의 투명성도 높인다. 접수 처리 현황은 실시간 문자로 안내된다. 신청자가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승인된 전입세대 환영 지원금은 신청 다음 달 10일 울산페이로 지급된다.

 

이번 서비스 개시는 직장인, 육아 가정,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 근무 시간에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전입 시민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온라인 신청 체계를 통해 신청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입세대 환영 지원금은 울산시가 전입 시민의 초기 정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울산시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이 사업을 시행했다. 2026년 3월 말 기준으로 총 2만 7,620명에게 13억 8,100만 원이 지원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로 직장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지원금 신청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입세대 환영 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식 누리집 https://www.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행정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 정소영 기자: ulsangangbuk@thekoreantoday.com ] | 울산강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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