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후계농업경영인, 제16회 인천연합회 가족수련대회에서 화합과 역량 강화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강화군 신화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 가족수련대회’에 옹진군연합회 소속 회원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강화군연합회가 주관을 맡아 더욱 체계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옹진군에서는 바다를 건너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한 농업경영인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코리안투데이] 옹진군 후계농업경영인, 제16회 인천연합회 가족수련대회 © 김미희 기자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첫날에는 ▲우수농업인 표창,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환영의 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교육은 최근 농업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정보와 대응법을 다루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8일에는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문화탐방과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 간의 유대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 이번 수련대회는 가족 중심의 참여로 구성되어, 농업인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공동체로서의 결속력도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먼 바닷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옹진군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옹진군 후계농업경영인, 제16회 인천연합회 가족수련대회 © 김미희 기자

 

박혜련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가족수련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섬 지역 특성상 타 지자체보다 농업 관련 행사 참여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열의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의 열정과 화합이 빛나는 자리였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농업에 대한 비전을 다시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또한 “문화체험과 체육행사를 통해 가족 간, 지역 간 유대가 더욱 끈끈해졌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옹진군은 후계농업경영인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첨단 농업기술 도입, 맞춤형 컨설팅, 청년농 육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후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 및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업 분야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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