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6일, 2024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8개)과 상수도 지방직영기업(광역 9개, 기초 95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9위로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되며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공단은 ESG 경영성과, 혁신 경영성과, 디지털 전환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와 효율적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영식 이사장은 “2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 달성은 공단 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로고 © 김미희 기자 |
이번 성과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통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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