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 추진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매월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16세 이상 고양시민이며,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 추진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 추진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이루어지며, 참여자는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및 사고 위험성 이해

▲ 사고사례 시청을 통한 예방 대책 교육

 

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기 안전교육은 1월 24일(금)에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6일(목)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031-8075-282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관 및 단체에서 방문교육을 희망할 경우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협의를 거쳐 교육 일정과 장소를 조율한 뒤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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