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혼잡문제 해결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성수역 3번출구 앞 보도상업시설과 가로상가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올해 초 노점상 2곳을 철거한 데 이어 8월 4일 최종 이전이 완료됐다.
성동구는 정원오 이장 주도로 성수역 3번출구 주변 혼잡 완화를 위해 보도상업시설과 가로상가 이전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혼잡한 지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4년 5월 현재 성수동에는 67개의 지식산업센터와 수많은 유명 기업이 입주해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한 지역이다. 그러나 이 역에는 1980년대 개통 당시 설치된 출입구가 4개뿐이어서 유동인구가 많아 불편함과 안전 우려가 컸다.
특히 3번 출구 앞은 출퇴근 시간대 보행자와 차량이 집중되는 상황, 특히 지하철로 향하는 직장인들이 위험한 상황을 조성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21년부터 역 출입구 확대를 주장해 왔다. 7월 11일부터 평일 피크시간대 2번과 3번 출구 앞에 경비원 2명을 배치해 차량 및 보행자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 항상.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이 제한되어 있고, 3번출구 부근의 보도상업시설과 노점상 등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3월과 6월에는 노점상 한 군데씩 철거됐다. 8월 4일 잔여 보도업무시설과 노점상가의 최종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횡단보도 이전과 3번출구 신호등 추가 설치 등으로 보행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9월에는 보호울타리 설치, 마을버스 정류장 이전 등을 통해 보행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가치”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노력 끝에 보도상업시설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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