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마중 마을활력소 이전… 20일부터 새 공간서 대관 시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가 오는 20일부터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서 대관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이전을 통해 공간이 더욱 넓어지고 접근성이 향상되어,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이전한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는 태릉시장 특화거리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기존 1개 모임 공간(82.63㎡, 25평)에서 2개 공간(133.44㎡, 40평)으로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최대 45명까지 수용 가능해져 더욱 다양한 모임과 행사가 가능해졌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 이전… 20일부터 새 공간서 대관 시작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 이전-20일부터 새 공간서 대관 시작 © 이지윤 기자

 

현재 중랑구에는 ▲망우 마중 마을활력소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겸재 마중 마을활력소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 등 총 4곳이 운영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각 마을활력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대관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시설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해 야간(수~금요일) 및 주말(토요일) 대관도 운영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마중 마을활력소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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