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위한 특별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0일, 장애아동을 위한 특별 어린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들이 겨울 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기며, 건강한 여가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 운영은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의 휴장일을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나 일부 놀이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대형·소형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눈놀이 동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애아동 위한 특별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장애아동 위한 특별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 © 이지윤 기자

 

행사에는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장애인 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구는 장애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수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완료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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