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화도서관 열린 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코리안투데이]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고양시  © 지승주 기자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해 독서와 토론 활동을 연계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맞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논제 체험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은 2018년 12월 열린 제작실을 구축한 이래 인공지능(AI) 기반 책 만들기 등 미래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2,195회 운영하며 19,177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미래형 도서관 선도 모델로 전국 도서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교육부 주최 행사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폭넓게 미래산업 특성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형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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