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소년수련관, ‘꿈꾸는 요리사 1기’ 성료…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꿈꾸는 요리사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리안투데이]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꿈꾸는 요리사 1기’ 성료  © 임서진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실습과 푸드 스타일링 체험을 중심으로 기획된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으로, 요리사·제과제빵사 등 관련 직업군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베이킹 실습 ▲푸드 스타일링 ▲사진 촬영 기법 ▲자신만의 레시피 노트 작성 ▲최종 평가회에 이르기까지 요리 전반을 실제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요리 결과물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직접 정리하며, 창의성과 표현력, 기록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입체적인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니라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직접 빵을 굽고 스타일링한 뒤 사진으로 기록하며 요리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실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요리사 2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요리에 흥미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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