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금천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 발족

금천구의회, 「금천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 발족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지난 8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금천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연구회는 금천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ESG 경영 도입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고성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도병두 의원, 정재동 의원 등 총 3명이 참여한다.연구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ESG 도입 현황을 면밀히 조사·분석하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애 요인과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천구의 산업 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 방안을 마련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금천구 의회 연구댠체 발족식 기념사진 © 최영숙 기자

 

이인식 의장은 “지역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금천구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두 개의 의원연구단체를 발족해 운영 중이며, 이번 「금천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의 출범을 통해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정책 연구와 입법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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