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동대문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동대문구가 오는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지식의 꽃밭’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가족과 이웃이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동대문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 김현수 기자

 

이번 전통시장 축제에는 가수 제임스킹, 희란, 박민경, 서인아, 나동수가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사회는 박민경이 맡아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휴대폰 가족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어 방문객들은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 전통시장의 활기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촬영도 동시에 진행돼 온라인을 통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닌 주민 소통의 축제의 장”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YY엔터테인먼트와 (사)코리아 문화예술 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청이 후원한다. 또한 세아기획이 협찬하여 지역 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번 동대문구 찾아가는 전통시장은 주민에게는 따뜻한 만남과 즐거움을,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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