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영 바이올린 독주회 시리즈 V가 2026년 3월 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번 공연은 음악사를 바꾼 세 개의 이름 Great B라는 부제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루트비히 반 베토벤, 요하네스 브람스의 걸작들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권소영은 섬세한 기교와 세련된 음악적 감성을 바탕으로 시대를 초월한 거장들의 작품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풀어내며 독보적인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권소영 바이올린 독주회, 클래식 음악의 거장 3인을 조명하다 ©김현수 기자 |
이번 권소영 바이올린 독주회의 프로그램은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세 명의 B, 즉 바흐와 베토벤 그리고 브람스의 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무대는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BWV 1043)로 시작됩니다. 이 곡은 바로크 음악의 치밀한 대위법적 구조와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게스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빈이 함께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Op. 24), 일명 봄(Spring)이 연주됩니다. 이 곡은 베토벤 특유의 서정성과 생동감이 넘치는 선율로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바이올린 소나타 중 하나로 꼽힙니다.
휴식 시간 이후 2부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A장조(Op. 100)가 연주됩니다. 브람스의 중기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 곡은 따뜻하면서도 내면적인 성찰이 담긴 선율이 특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권소영의 깊이 있는 감수성을 확인하기에 가장 적합한 곡입니다. 이번 공연의 피아노와 쳄발로 반주는 유재연이 맡았으며 아나운서 박하윤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의 배경과 깊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권소영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후 미국 오벌린 음대 학사 및 예일대 음대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쳐 보스턴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입니다. 그녀는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콩쿠르 현악부문 1위와 코리아헤럴드콩쿠르 대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받았습니다. 또한 뉴욕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의 초청 독주회를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독주회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권소영은 현대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보스턴 현대음악앙상블 사운드 아이콘(Sound Icon)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7년 키르기스스탄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과 2019년 서울 튜티오케스트라 순회 음악회 등을 통해 청중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그녀는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 멤버이자 삼육대학교 글로벌 예술영재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 권소영 바이올린 독주회는 지클레프가 주최하며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독창적인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을 겸비한 권소영이 제시하는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 세계는 따스한 봄의 길목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달할 것입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https://www.sac.or.kr)나 인터파크 티켓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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