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원대로 주변 인도에서 환경지킴이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작업에는 환경지킴이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해 고온과 잦은 비로 빠르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업자들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우거진 잡초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수거했다.
환경지킴이 김주환 반장은 “장마 후 잡초가 다시 많이 자란 것 같다”라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환경지킴이 어르신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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