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회관은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해왔다.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관장 이경온)은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서 우수한 품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종사자 체계관리’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가 인정된 결과다.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삼송1·2동, 원신동, 효자동에 거주하는 1,503명의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회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종사자 체계관리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이경온 관장은 “이번 수상은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돌봄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표창은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의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