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교육생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다양한 기능 중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춘 힐링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을 통해 도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교육생 모집

 [코리안투데이] 도시민 대상 반려식물을 통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이명애 기자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타 지역 주민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은 11월 21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차 교육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차 교육이 각각 이루어진다. 각 회차별 35명씩 총 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소수정예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반려식물의 기본적인 관리 방법부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치유와 스트레스 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 – 모집공고’에서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반려식물을 통해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위로를 얻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은 농업이 정서적 안정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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