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가정의 달 기념 ‘가족 콘서트’로 문화 축제의 장 열어

용산구, 가정의 달 기념 ‘가족 콘서트’로 문화 축제의 장 열어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이번 10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용산구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코리안투데이]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포스터 © 김현아

공연 라인업에는 가수 백지영, 국악인 이아진, 보이스퀸 이유나, 그리고 그랜드필 재즈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지영은 그녀의 히트곡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를 선보일 것이며, 이아진은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또한, 퓨전 국악과 재즈, 탱고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용산구청장 박희영은 “이번 가족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용산예술무대를 통해 더 많은 고품격 예술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민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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