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까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9:30~21:00 진행
회차별 참여자 모집,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참고해 전화나 구글폼으로 신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문학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된 특별 저자 강연 프로그램으로,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이라는 제목 아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종로구, 마지막구 수요일 “벌헤는 밤, 책 읽는 밤” ©송정숙 |
종로구 최초의 한옥 공공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자하문로36길 40) 한옥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 강연은 5월 29일 수요일에 열리며, 장애인 사이클 선수 박찬종이 ‘두 번째 삶은 솔직하고 유쾌하게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내 다리는 한계가 없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6월 강연 주제는 ‘일의 의미와 가치, 연결된 우리가 서로에게 말해줄 수 있는 것들‘로, 대중음악가 하림이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7월에는 <반지수의 책그림>을 쓴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가 한여름 밤의 책 여행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성인 및 청소년이며, 각 회차별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전화나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의 강연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청운문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퇴근 후, 일상의 마무리를 장식할 저자 강연 프로그램“이라며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학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갖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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