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네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 위한 직접 찾아가는 ‘모임의 날’ 실시

곰두리네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 위한 직접 찾아가는 ‘모임의 날’ 실시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8월 1일 녹양동에 위치한 장애인 단기‧주간 보호시설 곰두리네집(시설장 조선미)에 ‘직접’ 찾아가는 모임의 날(미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곰두리네집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녹양동주민센터, 곰두리네집과 직접 찾아가는 미팅데이 실시  © 강은영 기자

 

모임의 날 행사에는 조선미 시설장을 비롯해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된 곰두리네집 직원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적극적인 제보를 약속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8월부터 녹양동에서 실시하는 특화 사업인 ‘더불어 온정돌봄’의 응원단(서포터스)으로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선미 시설장은 “장애인 복지시설로서 기관 이용자들을 위한 복지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위기이웃을 돕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녹양동 내 어려운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의 협력 기관인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복지 지원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기관(사회복지시설 등)은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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