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공여구역 활용한 기업 유치 방안 논의

반환공여구역 활용한 기업 유치 방안 논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일 시장실에서 도시공사 및 관련 부서들과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한 기업 유치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논의된 주요 대상지로는 캠프 잭슨 부지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유휴부지가 있으며, 이들 부지에 들어설 기업들의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회의 진행  © 강은영 기자

 

또한,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는 지역 내 디지털미디어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미군 공여지는 의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땅인 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발언은 반환공여구역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3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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