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보듬매니저 양성교육’ 완료

안성시 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보듬매니저 양성교육’ 완료

 

안성시 가족센터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 ‘온가족보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듬매니저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5명의 보듬매니저가 새롭게 배출되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유형과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담, 사례관리, 자조모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의 자립과 돌봄 기능 강화를 돕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보듬매니저 양성교육’ 완료  © 이명애 기자

 

보듬매니저는 아동 돌봄, 심리·정서 지원, 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양성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온라인 교육 18시간과 안성시 가족센터 자체 교육 8시간을 포함해 총 25시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듬매니저들은 현장 대응 역량과 돌봄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보듬매니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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