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26일 주한대사부인 15명을 초청해 ‘Better Life with Gangnam’이라는 주제로 강남 의료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주한 대사 여성리더 초청 팸투어 © 최순덕 기자 |
이번 팸투어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시작해 의료관광 소개, 메디컬 토크쇼, 퍼스널컬러 클래스, 피부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협력 의료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남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함께 K-뷰티·K-컬쳐 콘텐츠를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플레이트 의원 이기호 원장이 진행한 ‘슬로우 에이징’을 주제로 한 메디컬 토크쇼는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원장은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푸드테라피’를 강조하며, “시술과 수술만이 아닌,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의료관광의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퍼스널컬러 진단과 피부상태 분석 등 외국인들에게 인기 높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강남구 내 협력 의료기관 4곳을 방문해 최신 의료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둘러봤다.
주한튀르키예대사 배우자인 안나 타머 씨는 “강남의 의료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남구는 전 세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중심지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리뉴얼하고, 공항 픽업 및 전문 통역 등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18만 5559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주요 해외 성수기에 맞춘 특화 서비스와 4개 국어 플랫폼 ‘메디컬 강남’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팸투어에 참석한 대사 부인들이 강남의 우수한 의료·뷰티·문화 콘텐츠를 자국에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사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의료관광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외국인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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