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역사박물관, 2025 특별전 ‘애지중지 愛之重之’ 개최

 

하남역사박물관이 2025년 특별전으로 ‘애지중지(愛之重之): To Love and To Cherish’ 전시를 5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역사박물관이 2025년 특별전으로 ‘애지중지(愛之重之): To Love and To Cherish’ 전시 © 백창희 기자

 

이번 전시는 우리 곁의 소중한 물건과 그것에 담긴 감정을 주제로 한다. 작고 섬세한 형태로 만들어진 유물들은 누군가의 기억과 정성이 담긴 삶의 상징이다. 전시는 애정을 담은 손길, 삶의 흔적, 그리움의 마음을 함께 담아낸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유물을 통해 단순한 과거가 아닌 삶의 애틋한 마음과 존재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랑을 주다 愛’와 ‘소중히 여기다 重’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역사박물관이 2025년 특별전으로 ‘애지중지(愛之重之): To Love and To Cherish’ 전시 모습 © 백창희 기자

제1부에서는 시간의 경계를 넘어 전해지는 정성 어린 물건들을 통해 휴대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전근대 소지품들을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생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 부장품을 통해 인간의 사랑과 죽음, 애도의 마음을 조명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역사박물관이 2025년 특별전 홍보지 © 백창희 기자

하남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지만 깊이 있는 애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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